서울 주요 재건축 지역,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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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요약
오세훈 서울시장이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 해제를 검토하겠다는 발언으로, 송파구 잠실동과 강남구 대치동 일대를 비롯한 주요 재건축 단지에서 시장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토허제에 묶여 거래량이 급감했던 지역들에서 매수 심리가 되살아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갭투자 및 외국인 자본 유입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토허제의 영향과 해제 기대감 토허제 시행 이후 재건축 단지들은 실거주 의무로 인해 거래량이 급감했지만, 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대표적인 사례인 잠실 엘스 아파트는 2020년 매매 거래량이 284건에서 2022년 41건으로 급감했으나, 이후 거래량이 회복되며 가격이 20억 원대에서 현재 26~27억 원대로 올랐습니다. 엘스·리센츠·트리지움(이른바 ‘엘·리·트’) 단지는 해제 시 매매가가 30억 원대를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대치·반포·도곡의 시장 변화 대치동 래미안 대치팰리스는 거래량 감소 속에서도 실거래가가 꾸준히 상승하며 4년 만에 10억 원 가까이 올랐습니다. 2020년 28억 5000만 원이던 84㎡ 타입은 최근 39억 3000만 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는 거래량과 가격 상승 폭이 더욱 커, 같은 기간 동안 30억 원에서 53억 원으로 77%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대치동은 상대적으로 눌려 있던 가격이 정상화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도곡·역삼 지역과의 ‘키 맞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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