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가 현실화율 동결에도 서울 주요 아파트 보유세는 급증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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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리츠 뉴미디어 | 2025.11.14 정부가 내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현행 69%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시세가 큰 폭으로 상승한 단지들은 공시가격 자체가 올라 보유세 부담은 오히려 크게 늘어나는 구조가 확정적이다. ■ 정부, 내년 공시가 현실화율 69% ‘동결’ 국토교통부는 13일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열어 2026년 부동산 가격 공시 추진안을 심의·의결했다. 현실화율 동결 대상: 공동주택 : 69.0% 토지 : 65.5% 단독주택 : 53.6% 이는 4년 연속 동결이며, 당초 계획(2026년 현실화율 80.9% 목표)보다 상당히 완화된 방식으로 정책이 유지된 것이다. 의도: 급격한 공시가 상승으로 인한 세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 하지만: “현실화율 동결 = 세금 동결”이 아니기 때문에 지역별 세 부담은 여전히 확대될 수 있다. ■ 시세 상승이 더 컸다… 강남 주요 단지 보유세 30~40% 증가 국토부가 발표한 1주택자 기준 추정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서울 핵심 단지들의 보유세는 현실화율 동결에도 큰 폭으로 오르게 된다. ● 압구정 신현대9차(111㎡) 내년 공시가격: 43억 7,800만원 보유세(재산세+종부세): 2,647만원 전년 대비: 공시가격 +25.9% 보유세 +42.5% ● 반포 아크로리버뷰(78㎡) 내년 공시가격: 32억 8,400만원 보유세: 1,599만원 전년 대비: 공시가격 +20.6% 보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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